. 이 건물은 1972년 해체·수리할 때 고려 공민왕 12년(1363) 지붕을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적어도 1363년 이전인 고려 중기(12∼13세기)에 지은 것으로 보고 있다.
⑧ 부석사 무량수전
종 목 국보 제18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부석사
시 대 고려시대
Ⅰ. 문화재와 향토문화재
1. 향토문화재 조사의 의의
향토문화재 조사는 역사의 현장, 문화의 현장을 직접 밟으며 그것을 체험하고 역사의 결과인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삶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즉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통하여 자신의 위치는 어떤 것인가를 알
Ⅰ. 개요
가치판단이 예술작품에 대해서만 말한다는 것은, 작품 외의 어떤 것도 언급하지 않고, 미가 “거기 밖에” 있는 특정한 어떤 것 속에 있는 무엇처럼 가치를 작품에 귀속시킨다.
객관주의는 상식에 대한 이러한 확신에 기초하고 있다. 그것은 가치를 작품 속에 내재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반가사유상은 원래는 명상에 잠긴 싯타르타 태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었으나,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당시에 크게 유행했던 미륵 사상을 반영하여 미륵불로 만들어졌다. 당시 큰 사찰이었던 황룡사 장륙전에도 미륵불이 모셔졌었다고 한다. 삼국시대의 다양한 반가사유상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소개 >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장르의 영상자료와 전문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자료는 한국의 토기, 한국의 무속구석기 유적발굴, 사물놀이등 총145종이며, 각종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도서 26,000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우리문화의 상징이며
Ⅰ. 고구려시대의 회화 미술
압록강변, 대동강변/백제, 신라, 가야와 달리 벽화가 있다. 동아시아 최고의 회화이다. 고구려는 삼국 중에서 가장 일찍 한대와 육조시대 회화를 받아들여 자체 발전의 토대로 삼았다. 중국 회화의 영향을 수용하면서도 고구려는 어느 나라의 회화보다도 힘차고 율동적인
문화는 인류 또는 민족의 예지에 의하여 연면히 이어지는 창조적이며 정신적인 과정이요, 문화재는 그러한 인류와 민족의 예지가 이룩하는 정신적인 과정의 소산이며 결정체다. E. H. Carr가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 한 것처럼 문화도 한 세대와 다음 세대와의 대화를 통하여 전승되고 변
1. 문화재밀법반출과 사례연구
역사적 사적물이나 국보급 보물들은 그 가치를 떠나서 민족혼이 담긴 우리 민족의 얼이 서린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그래서 문화재 같은 오래 묵은 물건에 혼이 담겨있다는 말을 믿는다. 수백 년 아니 수천 년, 손에서 손으로 건네지면서 민족혼이 담길 수
1. 머리말
공주시는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위치한 시이며, 작은 분지지형을 이루고 있는데, 남쪽에 주미산(舟尾山), 동쪽에 봉화대와 공산성, 서쪽에 일락산, 봉황산 및 정지산(艇止山)이 있다. 그리고 제민천이 남쪽의 주미산에서 발원하여 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시가를 동서로 양분하고 금강